티트리(Tea tree) 에센셜 오일의 역사적 기원 티트리 오일은 호주가 원산지이며 수세기 동안 (Melaleuca alternifolia) 식물의 잎을 활용했던 호주 원주민들이 티트리 오일의 강력한 항균, 항진균, 항바이러스, 항염증 효능을 인식하고 잎을 으깨서 상처, 피부감염 및 피부의 문제를 치료하는 데 사용해 왔습니다. 전통적인 치유 방법으로 증기 증류 과정을 통해 잎에서 오일을 추출하여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카누, 칼집, 오두막의 지붕을 만들거나 잎을 씹어 먹기도 하고, 티트리 잎으로 싸서 담배로 태우기도 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티트리 오일에 대한 인식이 원주민들의 관습을 벗어나 더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8세기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과 그의 선원들이 호주 항해 중 우연히..
유칼립투스(Eucalyptus) 에센셜 오일의 역사 및 기원 유칼립투스(Eucalyptus)는 미르타과(Myrtaceae)에 속합니다. 초기 호주 원주민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 나무들의 약성으로 인하여 전통적인 원주민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나무껍질에서 새어 나오는 껌과 같은 송진 때문에 이 나무들을 "검 나무"라고 불렀습니다. 18세기 후반 유럽 탐험과 함께 유칼립투스의 독특한 특성이 식물학자와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으며 19세기에 유칼립투스 종이 호주를 넘어 널리 알려지며 전 세계 원예학자와 산림업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유칼립투스의 어원은 ‘eu’는 ‘잘(well)’ 이라는 뜻과 ‘kalyptos’는 ‘보호하다(cover)’라는 뜻이 합쳐져 ‘잘 싸였다’는 뜻으로 ..
프랑킨센스(frannkincense) 에센셜 오일의 역사 및 기원 프랑킨센스(frannkincense)는 유향이라고 하며 프랑킨센스의 어원은 'frank'은 '진짜'를 의미하고,'incense'는 '향'을 의미하므로 프랑킨센스는 '진짜 향'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라비아 반도와 아프리카 지역이 원산지인 유향은 수천 년 전부터 종교적, 문화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집트, 바빌론, 페르시아를 포함한 고대 문명에서 의례, 종교의식, 의약적인 의식에서 신성한 현현의 상징으로 간주되어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방부 처리 의식에 사용되었으며, 눈화장을 위해 프랑킨센스를 태워 검은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바빌로니아인과 아시리아인은 종교의식 중에 유향을 태웠는데, 이는 ..
재스민(Jasmine) 에센셜 오일의 역사 및 기원 절묘한 향기와 심오한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재스민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와 향수 분야에서 존경받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기원은 고대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곳에서 Jasminum 식물의 섬세한 흰색 꽃은 매혹적인 향기와 치료 특성으로 인해 소중히 여겨졌습니다. 재스민에센셜 오일의 이야기는 수세기 전에 인도, 중국, 페르시아와 같은 지역에서 시작되었으며, 그곳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대 문화에서 재스민은 단순한 향기가 아니라 순수함, 사랑, 영적 깨달음의 상징이었습니다. '꽃 중의 왕'이라 불리는 재스민은 관능적인 향기로 사랑을 만들어주는 허브로 알려져 있으며 최음제로 사용되었고 종교의식이나 결혼식에도 많이 사용되..